인천 차이나타운 카페 알리스타 본점(배우 김정화 카페)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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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배우 김정화 카페 알리스타 본점 다녀온 솔직후기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차이나타운에 놀러갔는데 처음보는 카페가 생겨서 봤더니 알리스타라는 배우 김정화님이 운영하는 카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방문해 봤어요.😆
 

 
 
건물하나 전체를 카페를 사용중이여서 눈에 딱 띄더라구요.
 
이렇게 카페앞에 배우 김정화 카페라고 쓰여있어요.
 

 
알리스타 본점은 차이나타운안에 위치해있어요. 
 

영업시간: 11:00~21:00 

 
쉬는날은 따로 없나봐요. 
 
주차는 가능한것같은데 협소해서 알리스타건물 뒷편 공영주차장이나 동화마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좋을것같아요. 
운이 좋으면 길에도 가능하긴합니다.😆
 
알리스타(ALISTAR)는 그리스어인 ALINA(고귀한, 숭고한)와 영어 STAR의 합성어로 사랑스런 얼룩말의 애칭인 ALI 와 STAR가 만나 "숭고한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2년전 김정화 대표와 유은성 이사가 후원하는 NGO 단체인 “월드 베스트 프렌드”와 케냐 바링고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커피나무를 심어주는 것으로 시작해 2020년까지 약 6,500대의 컴퓨터를 보급하여 케냐 바링고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알리스타 홈페이지에서 가지고왔습니다.😅 정말 좋은일 하고계시네요.)
 
알리스타 커피는 케냐 바링고 지역의 케냐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라고하네요.
 
 

 커피메뉴와 주스,에이드,티도 판매중이에요.
 
1층에서는 주문만 가능하고 2,3층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어요.
 
주문하려고 메뉴를 보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어요. 제가 커피에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긴 한데 케냐 어쩌고 콜롬비아 어쩌고 하면 보통 5000원씩은 받던데 아메리카노가 23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 뿐만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저렴한편이였어요.
 
주문은 입구앞에 키오스크로 하고 폰으로 준비되었다고 알림이오면 1층으로 받으러 가면 되요.
 

 
 
커피 뿐만아니라 베이커리류도 판매중이였어요. 저는 너무 배부른상태로 가서 커피만 마시고 왔어요.
 
빵사진을 몰래 찍는데 김정화님이 직접 일하고 계시더라구요. 얼굴이 거의 소멸직전으로 작고 아름다우셨어요.😄
 

저는 알리스타의 시그니처 메뉴 3가지를 다 주문해봤어요.
 
마사이의 아침
가격:2300원 
케냐 마사이 족의 기운 넘치는 활력을 담은 아메리카노라고 
 
사바나의 태양
가격:4300원
커피와 카라멜 그리고 시나몬의 달콤한 만남으로 사바나의 태양과 같은 달달하고 강렬한 크림 라떼
 
바링고의 별
가격:4300원
모카와 크림의 환상적인 조합이 케냐 바링고의 별처럼 아름다운 맛을 지닌 비엔나
 
세가지 메뉴 모두 맛있었는데 저는 아메리카노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진한데 쓰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사바나의태양과 바링고의별은 달달한 커피좋아하시는분들이 좋아하실맛이에요.
 
설명과 같이 사바나의태양은 시나몬향과 맛이 많이 나고 바링고의별은 초코맛이 많이 났어요.
 

후원하고있는 아이들인지 잘모르겠지만 아이들 사진도 걸려있었어요.
 
평일에 갔는데도 2층은 테이블이 가득찼더라구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용한분위기보단 좀 시끌벅적했어요.
 
차이나타운 카페 배우김정화 카페 알리스타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도 맛있으니까 차이나타운갔는데 커피가 땡기신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재방문지수 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