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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랩소디 인천 신포 맛집 신성루 내돈내산 솔직후기

욤까까 2024. 4. 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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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랩소디 인천 맛집 신성루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짜장면랩소디에서 소개된 인천 맛집 신성루에 다녀왔어요.

 

신포시장에 가기전에 점심먹을곳을 찾는데 이곳이 맛집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인천 신포동 맛집 신성루 다녀온 솔직한리뷰를 시작해 볼께요!

 

⊙위치

 

 

 

주소: 인천 중구 우현로 19-14 신성루 (월요일 휴무)

 

신성루는 신포시장과 굉장히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차이나타운,신포시장등 인천 여행지들이 다 가까이 있어서 인천 여행하시는분들이 방문하기 좋을것같아요.

주차장도 매장 바로옆에 있고 주차관리하시는분도 계셔서 차가지고 가시는분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실것같아요.

 

맛있는 녀석들과 짜장면랩소디등 여러 방송에 나왔더라구요.

저는 맛있는녀석들에서 자춘걸을 너무 맛있게 먹는걸봐서 완전 기대하고 갔어요.

 

70년넘게 3대가 운영중인 전통있는 중식집이였어요.

저는 11시20분쯤 일찍 가서 웨이팅이 없었지만 이른시간인데도 손님이 꽤나 있었어요.

매장안으로 들어가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져서 저는 좋더라구요. 완전 옛날 느낌 그대로 가지고있어요! (노포느낌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

 

겉보기보다 매장이 안쪽으로 깊게 있어요. 좌식,입식 테이블이 준비되어있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는것같았어요. 매장이 생각보다 굉장히 넓더라구요. 

저는 애기인 조카를 데려갔는데 직원분이 친절하게 좌식이 애기한테는 편할것같다고 좌식방을 안내해주셨어요.

 

 

방안에 테블릿pc가 있어서 그걸로 바로 주문가능하더라구요. 노포느낌인데 주문방식은 최신식이였어요.😆

 

저는 성인 4명이가서  유니짜장면 8500원, 잡채밥 9000원, 삼선고추짬뽕 9000원, 탕수육 소 18000원, 자춘걸 소 28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탕수육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첫번째 요리인 탕수육이 나왔는데요. 

부먹으로 나오는데 잘 튀겨서 그런지 바삭했어요. 소스는 케찹맛이 나는 옛날 탕수육 소스같다고해야할까요? 짠맛과 달달한맛이 강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자춘걸

잠시후 신성루 대표메뉴중 하나라고 할수있는 자춘걸이 나왔어요. 

자춘걸 검색하면 신성루가 나올정도로 자춘걸 맛집인것같더라구요.

 

자춘걸은 달걀지단에 소를 넣고 말아 낸 음식이라고해요. 

 

12개조각으로 자춘걸이 나왔어요. 정말 얇은 지단에 버섯,양파등 야채와 오징어, 고기등의 소가 들어있더라구요.

자춘걸은 따로 소스가 나와서 찍어먹으면 되요.

 

먹어봤는데, 제가 갔을때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음.. 소변냄새라고 해야하나요.. 뭔가 숙성된 암모니아냄새같은게 났어요..  저희 부모님은 냄새때문에 더 못먹겠다고 하셨어요..🙄

 

안에 소는 굴소스에 볶은 중식볶음맛의 소였고 달걀지단도 얇아서 담백한맛이였어요. 오징어가 씹혀서 식감이 괜찮았어요.

향만 아니였다면 좀 건강한 중식을 먹는 느낌이였을것같아요. 

 

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한거라 맛있다 맛없다를 평가하기가 좀 어려운것같아요.😅

 

식사류

식사류는 유니짜장,삼선고추짬뽕,잡채밥 이렇게 같이 나왔는데요.

유니짜장과 잡채밥에는 계란후라이가 올라가 있었어요 .

 

유니짜장은 소스가 따로나와요.소스를 넣고 비벼먹었는데 갈은 고기가 가득들어있어요.

먹어보면 단맛이 거의 없이 간간한맛의 짜장면이였어요.

짜장면계의 평양냉면이라고 해야할까요. 

첫입에 와 맛있다 이런 맛은 솔직히 아니였던것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옛날에 짜장면 처음 먹을때 이런맛이였다고하시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아는 달달 짭짤 짜장면은 아니에요. 

소스를 떠서 면이랑 같이먹으면 더 맛있는것같아요.

 

잡채밥

이집은 특이하게 잡채밥에도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더라구요.

잡채밥이 흔히 중국집에서 시켜먹는것보다는 색이 굉장히 연했어요.

잡채밥 역시 단맛이 거의 없고 간이 약했어요.

 

삼선고추짬뽕

삼선고추짬뽕은 국물이 굉장히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굉장히 큼직한 굴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이것도 역시 간이 약한편이였어요.

고추짬뽕이지만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서 맵찔이들도 먹을수 있을것같아요.

잡채밥과 짬뽕국물이 같이나왔는데 그냥 짬뽕국물이 더 매콤한맛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5가지중에서는 삼선고추짬뽕이 가장 요즘 흔하게 먹을수 있는 중식맛과 비슷했어요.

 

짜장과 짬뽕 면이 좀 얇은편인데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5가지메뉴 모두 첫입에 우와 맛있다 이러맛은 아니였고 먹으면 먹을수록  먹다보니 괜찮은데? 이런느낌에 가까웠어요.

중식계의 평양냉면을 찾고계시다면 인천의 신성루로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다른 조미료 없이 춘장에 볶은 옜날 짜장면이 그리우신분들도 한번 가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중식먹고나면 항상 소화가 안되서 속이 별로였는데 신성루 중식은 간이 대체적으로 간간하고 자극적인맛이 아니라 먹고나서 속이 불편하지 않아서 그건 정말 좋았어요. 

 

저는 좀 간이 쎄고 첫입에 맛난걸 좋아해서 한번 먹어본걸로 만족하려구요.😆

매장이 오래된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되어있어서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건 정말 좋을것같다고 생각해요.

 

 

재방문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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